수관 폭 조정, 이설이 불가능한 조건에서의 대안
인접 개체 간 간섭으로 수관 내부가 고사하는 경우, 표준적인 대응은 이설이다. 그러나 진입 조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 선택지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설이 불가능한 조건에서는 수관 폭 축소가 대안이 된다. 이때 판단의 핵심은 절단량이 아니라 절단 위치이며, 절단 지점 후방에 신초를 발생시킬 가지가 잔존해야 회복이 이뤄진다.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절단은 해당 구간을 영구적인 공백으로 남긴다. 이설이 성립하지 않는 조건 수관 간섭이 발생한 개체에 대한 우선 검토안은 위치 이동이다. 광 조건이 개선되면 근본 원인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제약이 발생한다. 사례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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